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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는 난임지원 사업이 지자체마다 다르고 소득기준이 있어서 맞벌이 부부는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2024년 난임 지원 소득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오늘은 2024 바뀌는 난임지원 소득기준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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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난임 부부 지원사업 소득 기준 변경

2024년 1월에는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제주에서 소득 기준을 폐지합니다. 2024년 4월에는 강원도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합니다. 이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는 지역이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난임 시술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23년까지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80% 이하에게만 주는 것으로 제한해서 맞벌이 부부는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24년 1월부터는 소득기준이 폐지되어 전국 어디서나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기 천사를 바라는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고 출산율도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내용

자궁 내 정자주입(인공수정) 및 체외수정 시술비 중 일부 본인부담금,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 3가지(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에 대해 산모의 나이, 횟수에 따라 시술비를 지원합니다. 그 밖에 난임 휴가, 세액공제율 확대, 시술 횟수 확대, 산전 검사 지원 등 신규 항목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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